■ 진행 : 김정아 앵커 <br />■ 출연 : 민병두 /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, 김용태 / 전 국민의힘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치권 주요 이슈 오늘은 전직 의원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민병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, 그리고 김용태 전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국회 문턱을 넘은 4차 추경안. 일부 조정은 있었지만 정부가 제출한 7조 8000억 원 규모로 확정이 됐습니다. 정부는 오늘 아침에 곧바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예산 공고안 등을 의결한 이런 상황인데요. 코로나 위기 앞에 여야가 모처럼 한발씩 물러나서 통큰 합의를 만들어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개천절 집회를 놓고 협치는 어려운 걸까요? 일부 우익 단체에서 강행 의사를 보이고 있어서 정치권에서 아직 공방이 오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리된 영상 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4차 추경 여야 합의로 추석 전 지급이 가능해진 상황입니다. 조금 전에 국무회의 의결도 끝난 상황인데요. 민병두 의원님, 간만에 여야가 한발 물러나 협치를 이뤘는데 이거 어제 어떻게 보셨습니까? <br /> <br />[민병두] <br />우리 이 자리에서 지난번에 얘기할 때 결국 여당이 얘기한 것과 야당이 얘기한 것을 현실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정치하는 일반적인 경로가 아니냐라는 얘기를 한 바가 있습니다. 한발씩 물러났는데 하나 지적할 것은 우선 방역은 과학이잖아요. 그런 측면에서 야당의 요구도 무리한 지점이 있었고 또 여당이 생각했던 통신비도 실제 그것이 국민 일반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냐에 대해서 고민해볼 지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. 그래서 앞으로 여름 팬데믹이 앞으로 최소 1년 이상 간다고 하면 우리가 진짜 선별구제를 할 때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데이터 같은 것도 제대로 확보하고 이래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. <br /> <br />다만 이번은 1차 재난지원하고 달라서 긴급구제 성격이 강하지 않습니까? 경기부양 효과보다는 긴급구제 성격이 강한데 저는 차제에 이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자영업자들, 식당하시는 분들이 지난 몇 개월 동안 10% 이상 문을 닫았단 말이에요. 굉장히 자영업의 위기가 굉장히 심각한데 이런 것을 생각하면 지금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상가임대차보호법을 근본적으로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 감면의 대상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92312141030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